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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절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
관절, 특히 무릎은 마모되는 구조다.
자동차처럼 일정 거리 이상 달리면
교체가 필요한 부품이 아니라
한 번 닳으면 되돌릴 수 없는 조직이다.
무릎관절은
대퇴골과 경골 사이의 연골이
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,
이 연골은 혈관이 거의 없어 스스로 재생이 매우 느리다.
그래서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.
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
이미 연골 손상이 시작된 걸 수 있다:
아침에 일어나 첫 발 디딜 때 통증
계단 오르내릴 때 뻐근함
장시간 앉은 뒤 일어날 때 무릎 꺾이는 느낌
이런 초기에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
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줄일 수 있다.
체중 조절은 무릎 건강의 핵심
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체중의 약 4~6배다.
즉, 체중이 1kg 늘면
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은 최대 6kg의 하중을 더 받게 된다.
무릎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습관:
식사량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 유지
걷기보단 자전거, 수영처럼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 선택
앉았다 일어나는 스쿼트, 런지는 자세를 정확히 익힌 후 진행
또한 장시간 서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나
반대로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장인의 경우도
무릎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므로
1시간에 한 번 스트레칭을 꼭 해주는 것이 좋다.
무릎을 지키는 실전 생활 습관
작은 습관이 무릎 수명을 좌우한다.
다음 팁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:
계단보다 엘리베이터 사용
오래 서 있어야 할 땐 한쪽 다리에 체중 싣지 않기
무릎 꿇는 자세는 최소화 (특히 좌식 생활)
무릎 보호대는 격한 운동 시 일시적으로만 사용
찜질은 냉찜질은 염증 있을 때, 온찜질은 뻐근함 완화에 효과
무릎은 우리가 걷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
가장 핵심적인 관절이지만
고장 나기 전까지는 존재감을 느끼기 어렵다.
하지만 한 번 문제가 생기면
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
오늘부터라도 무릎에 ‘조금 덜 쓰는 습관’을 만들어주는 것이
가장 현명한 투자다.